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드 아트 온라인/비판 (문단 편집) === 3부 === 억지로 키리토가 활약할 당위성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무리 잘해도 학생일 뿐인 키리토에게 경찰을 제쳐두고 [[키쿠오카 세이지로|정부 관료]]가 [[데스 건]]의 의뢰를 맡긴다. 일단 정식으로 키리토에게 수사를 요구한 건 아니고, 데스건의 이야기는 잭시드 같은 플레이어의 사망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해명할 수 없다는, 즉 도시전설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낸 뒤 "그래도 흥미로우니까 한번 조사해 볼래?", "데스건의 목표는 둘 다 고수 플레이어였다. 고수가 필요하니 니가 좀 알아볼 생각 없냐?" 는 식으로 맡긴 의뢰였다. 나중 가서 데스건의 정체가 SAO 레드 플레이어이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알게 되자 키쿠오카의 태도도 변하지만 그래놓곤 뒷수습 밖에 한 건 없고 케이크 사먹이는데 쓴 돈 및 게임 플레이 중 병원에서의 케어 외에 키리토에 대한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은 전무했다. 이럴 거였으면 다른 GGO 고수에게 일을 맡겨야 정상이었고, 성인도 아니고 청소년을 돈으로 현혹해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일에 끌어들인 시점에서 어른으로서 실격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작품 내에서 설명을 하긴 한다. 3부 시점에서 키리토는 '''게임 불문 본좌'''라는 어처구니 없는 암묵적 설정이 있고, 키쿠오카가 알고 있는 고수 게이머는 키리토 밖에 없으며 그에게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설명이지만.][* 이 부분에서 문제점은 키쿠오카가 어뷰스피어가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모종의 위협이 있는건지 판단이 되지 않은 채로 키리토에게 수사를 의뢰했다는 점(물론 병원에서 진행하고 최대한의 안전장치는 다 준비해두었다지만...)이 문제가 되는것이다. 사총의 살해 방법이 게임 내에서 상대의 캐릭터가 죽으면 현실에서 그 캐릭터를 조종하는 사람의 몸에 독을 주입하는 --허무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 키리토는 게임 내에서 백번이든 천번이든 죽어도 아무 문제 없었지만. 만약 어뮤스피어가 문제가 생겨서 죽는 거였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만약 어뮤스피어로 죽이는 거였다면 키리토는 죽을 수도 있었다.] 차라리 [[야가미 라이토]]처럼 연줄덕분에 수사에 참여했다거나, 키리토가 이러저러해서 독자적으로 수사를 시작하는 식으로 가면 될 일을 괜히 이상하게 묘사해버렸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삽질이 한둘이 아닌데 잘 생각해보면 [[사총]] 사건 자체가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일어난 일이다. 게임 클리어 후 수습 과정에서 래핑 코핀의 멤버를 비롯한 주요 PK유저들을 가려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이고, 키리토 본인도 사총 사건을 일으킨 자자와 조니 블랙의 이름을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었다. 만약 SAO 사건 이후 GGO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기간 동안 심리치료를 통해 그 사건과 기억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어 자자와 조니 블랙의 이름을 제대로 체크해두기만 했어도 GGO의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키쿠오카 세이지로도 사총 사건이 끝나고 시논과 키리토를 불러 우리의 판단 미스 때문에 끔찍한 일을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4부에서는 GGO에서 '''실제''' 살인을 저지른 중범죄자를 몇 달간이나 못 잡고 또 사건을 일으키게 뒀다. 그 전에 사건 당사자인 키리토와 시논에게 아무런 공지도 해주지 않았다니 참으로 답이 없다. 데스 건이 사용한 트릭조차도 마스터 키라는 말도 안 되는 독자적인 설정을 사용해서 성립하게 만들었으며, 키리토가 독일어인 Sterben이라는 단어가 의학 용어라는 걸 듣고 데스 건이 병원장 아들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는 억지 논리는 덤. 이 논리대로라면 플레이어 중 하나인 싱거운명란젓은 어부 아들이라도--명란젓이 싱거울 수도 있나?--된단 말인가? 그외에도 세세한 부분에서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당장에 GGO를 서비스하는 회사가 미국에 있으며, 회사 주소와 모든 부분이 불명이라는 이유로 일본 경찰이 수사협조를 받지 못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당연히 그런 회사가 있으면 미국 정부에서 가만 둘 리가 없다. 주인공을 활약시키려다보니 개연성이 무너져 버린 것. 그냥 먹고 자고 하며 게임 하는 폐인들이나 [[쌀먹충|RMT로 먹고 사는 애들]]이 게임의 프로라고 하는 등프로게이머가 무엇인지도 완전히 잘못 정의하는 것은 덤. 결말조차도 데스건이 통합 마스터키를 사용해 흔적없이 피해자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 살인을 했다는 게 드러나는데, 애초에 현실적으로 무수한 도어락 업체들이 제각기 자신들의 기술로 만드는 도어락에 모조리 통용되는 마스터키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현실성을 따지기 전에 '''마스터키가 존재하면 도어락을 쓸 이유가 없다.''' 설령 마스터 키가 가능하다고 해도 그 마스터키라는 요소를 사전에 제시하지 않은 시점에서 진지하게 추리를 하던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린 것이나 [[녹스의 10계|다를 게 없다]] --짜잔! 어뮤스피어엔 아무 문제가 없었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